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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관광특구 만든다
입력2000-07-17 00:00:00
수정
2000.07.17 00:00:00
동대문 관광특구 만든다지난 3월 남대문시장이 관광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이번엔 동대문상권이 관광특구로 지정받기 위해 팔을 걷어붙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동대문시장의 상가 대표와 상인들이 모여 '중구(동대문상권지역)관광특구 추진협의회'를 결성,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들어갔다.
이 협의회는 프레야타운, 두산타워, 혜양개발 등 10개 상가의 대표들이 참여하고 있다.
중구 관광특구추진협은 앞으로 동대문상권의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사업계획은 물론 동대문 축구대회와 패션 축제개최드을 논의하는등 동대문상인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아울러 오는 8월 발기총회를 갖고 전문용역을 동원,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윤혜경 기자입력시간 2000/07/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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