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를 통과한 이들은 2차로 체력면접과 3차 아웃도어 테스트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다.
탐사대는 1989년 1월 1일생부터 1996년 12월 31일생까지의 청소년 40명과 고등학생 10명을 포함, 총 50명의 대원으로 구성된다.
올해 오지탐사대가 방문하는 지역은 카자흐스탄 텐샨, 인도 카슈미르, 키르키즈스탄 악수, 파키스탄 카라코람, 몽골 알타이의 5개 지역이다. 탐사대는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약 20여일간 각 지역별로 조를 나눠 현지탐사와 문화교류, 환경탐사, 봉사활동 등을 하게 된다.
탐사 과정에는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지도위원들이 동행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신청 및 오지탐사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지탐사대 공식 홈페이지 (www.globalexpediti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