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측은 “서민금융지원센터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채무 절감 방향을 제시하고, 대신저축은행의 다양한 대출상품을 소개하고 고객들의 채무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며 “센터에서 수집된 고객정보는 오남용을 원천적으로 방지해 개인정보유출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서민금융지원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전용번호(1644-8311)를 이용하거나, 대신저축은행 지점 또는 대신저축은행 홈페이지(www.daishinbank.com)을 통해 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다.
이성재 대신저축은행 개인금융부장은 “서민금융지원센터 신설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신저축은행이 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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