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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추가하락 저지 모색”/일,8일 개막 G7 재무장관회의서

【동경 AFP=연합】 일본은 오는 8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회의에서 엔화의 추가적인 하락을 막기 위한 국제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 신문이 2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국제통화 소식통의 말을 인용, 미쓰즈카 히로시(삼총박) 일본 대장상이 베를린 재무장관회의에서 엔화 안정화를 위한 선진국들의 협조를 공식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히로시 대장상의 이같은 요청이 엔화의 약세에 따른 일본의 무역흑자 증가로 무역마찰이 심화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러화에 대한 엔화의 환율은 최근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왔는데 엔화의 지나친 약세로 세계적인 재정위기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달러화에 대한 엔화의 환율은 지난주 1백22.75엔까지 떨어져 4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는데 외환 전문가들은 엔화의 이같은 약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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