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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면에 종합리조트 건설
입력1999-11-19 00:00:00
수정
1999.11.19 00:00:00
경기도는 18일 건설종합계획심의회를 열고 남양주시가 요청한 동서울리조트 부지 조성을 위한 국토이용계획변경안 등 3건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국토이용계획변경안 의결에 따라 내년부터 남양주시 오남면 오남리 산177 일대 25만여평의 터에서 종합리조트 건설공사가 추진된다.
동서울리조트에는 10만여평 규모의 스키장을 비롯해 골프장과 콘도, 호텔, 교육연구시설 등이 들어선다.
도는 이와함께 광주군 오포면 신현1리 일대 준농림지역 16만9,000여평을 준도시지역(취락지구)으로 새로 지정하고, 광주군 실촌면과 도척면, 초월면 일대 300여만평을 곤지암 도시계획구역에 포함시켰다.
남양주=김인완기자IY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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