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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3.4공단 입주 활기
입력2000-01-05 00:00:00
수정
2000.01.05 00:00:00
박희윤 기자
5일 대전 제3·4산업단지 관리공단에 따르면 지난 97년말 국제통화기금(IMF)체제이후 주춤했던 4산업단지내 공장용지 분양이 지난해부터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지난 97년부터 분양에 들어간 4공단내 신호제지 맞은편 1단계 공동화사업지역경우 98년 상반기를 고비로 분양이 주춤했으나 지난해초부터 분양이 이뤄지기 시작, 원광기업등 10개업체가 분양을 마쳤으며 2개업체는 현재 공장시설 단계에 있는등 모두 분양됐다.
또 벤처타운 다산관앞 2단계 공동화사업지역도 분양을 시작한 지난해에만 팀웍㈜ 등 11개업체가 새 건물을 지어 입주했으며 3개업체는 공사중이다.
관리공단 관계자는 『공동화사업지역내 일부 남은 9,900㎡에 대해서도 요즘 하루 2~5건의 분양문의 전화가 오고있다』며 『현 추세로라면 곧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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