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노트북] 주택복권 거액 당첨자 "조상꿈 꿨다" 가장 많아

주택복권에 1억원 이상에 당첨된 사람들이 꾼 꿈들이다.주택은행이 지난 99년 한해동안 주택복권에 1억원 이상 당첨된 62명을 대상으로 복권을 사기 전에 어떤 꿈을 꿨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의외로 조상과 관련된 꿈을 꾼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26.3%가 음덕(陰德)을 톡톡히 봤다는 것이다. 선친이 복권을 주는 꿈에서부터 돌아가신 모친이 꿈에 나타나 『그동안 고생많이 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친정어머니가 당첨자의 손을 자르는 「섬뜩한 꿈」을 꾼 사람도 대박을 맞았다. 2위와 3위는 역시 불이나 변(인분), 돼지 등 전래의 꿈들을 꾼 경우가 차지했다. 「외간여자와 동침하는 꿈」 「변을 상추에 싸서 맛있게 먹고 재래식 화장실을 청소하는 꿈」 「출가한 큰 딸이 빌려가지도 않은 돈을 준 꿈」등 특이한 징표들도 행운의 꿈으로 조사됐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