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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능곡 동시분양 차질

市 "분양가 적정성 검토 안끝났다" 승인 안내줘

경기도 시흥시 능곡택지지구의 동시분양이 시흥시청과 주택업체의 분양가 줄다리기로 인해 일정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능곡택지지구에서 동시분양을 할 신안종합건설, 신일, 엘드, 우남건설, C&우방 등 5개 업체는 지난 1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했지만 아직 분양 승인을 받지 못하고 있다. 5개 업체는 지난 8일 분양승인을 신청했으며 10일 승인을 받아 11일 입주자모집공고를 낸 뒤 16일부터 청약을 받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흥시청은 ‘분양가 적정성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분양승인을내 주지 않고 있다. 업체들이 제출한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25.7평이하는 평당 800만~850만원, 분양가상한제에 구애받지 않는 전용면적 25.7평초과는 910만~930만원선으로 시세보다 높은 편이다. 시흥시청 관계자는 “5개 업체들이 8일에서야 분양승인을 신청하는 바람에 분양가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검토가 끝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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