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통 노사협상 사실상 타결

한통 노사협상 사실상 타결 한국통신 노사협상이 사실상 타결돼 지난 18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간 조합원들이 직장으로 복귀할 전망이다. 한통노사는 20일 오전 인력구조조정, 민영화 등 핵심쟁점 사항에 관해 합의하고 합의문 작성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양측은 지난 18일부터 3일에 걸친 밤샘협상을 통해 ▲명예.희망퇴직 신청추가접수 중단 ▲사측이 추진한 `인력풀제'의 노사협의후 시행 ▲명퇴자를 위한 명퇴위로금 모금 중단 ▲노사 동수의 민영화관련 위원회 구성 ▲회사분할. 구조조정노사협의 시행 ▲급식비 인상 등 보수문제12월중 해결 등에 거의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통노사는 특히 합의안중 인원감축, 회사 분할.매각 등 구조조조정시 `노사 협의' 조항에 의견접근을 보았으나 노측이 `협의'보다 강한 표현을 고집해 막판 문구조율에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계철사장과 이동걸 노조위원장이 합의문에 서명하게 되면 노조는 파업의 중단을 선언하고, 명동성당에서 농성중이던 조합원 5천여명은 농성을 풀고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