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고단~천왕봉 등 104개 등산로 통제
입력2000-11-02 00:00:00
수정
2000.11.02 00:00:00
오철수 기자
노고단~천왕봉 등 104개 등산로 통제
지리산 노고단~천왕봉과 설악산 오색~설악폭포~대청봉 등 국립공원 104개 등산로가 한달간 전면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김세옥)은 2일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간을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해 국립공원 일부 등산로와 산림에 대해 일반인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내 229개 등산로(1,086.5㎞) 가운데 통제되는 구간은 지리산 법계사~천왕봉, 유평리~천왕봉, 설악산 비선대~마등령~백담대피소, 내장산 금선폭포~금선대 등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104개 코스이며 그 밖의 125개 등산로는 개방된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감시를 강화할 예정인데 이 기간동안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갖고 국립공원에 들어가다 적발되면 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입력시간 2000/11/02 17:03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