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연구원은 “3분기 풍산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영업실적 발표했다”며 “이는 방산매출 성장과 자회사 실적개선 및 9월 동 평균가격 회복에 따른 재고평가이익 발생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풍산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5%, 234.3% 증가한 7,127억원과 412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과거 풍산은 동 가격에 따른 이익 변동성이 높은 수준이었으나 방산부분 이익기여도 상승으로 실적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방산ㆍ신동부문 생산능력 증설로 외형 성장도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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