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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휴바이론 "올해 매출 300억…순익 흑전은 지켜봐야"

휴바이론은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지난 30일 강양진ㆍ황재상씨를 대상으로 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휴바이론은 지난 6월에도 인수인수권부사채 발행 및 유상증자를 통해 2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휴바이론 주식 담당자는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유상증자로 특별한 내용이 없다"며 "올해 매출이 300억원 수준으로 크게 늘어나지만 당기순이익의 흑자 전환은 회계 감사가 끝나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Q. 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 이유는 무엇인가.

A. 운영자금이다. 특별한 내용은 없다.

Q. 배정 대상인 강양진ㆍ황재상씨는 누구인가.

A. 개인투자자다.

Q. 11월초 횡령배임설 조회공시가 난 적이 있다. "확인된 바도 없고 사실도 아니다"라고 답변했는데, 이후로도 확인된 것이 없는가.

A. 없다.



Q. 최근 서주철 대표가 사임하고 윤영철 대표가 다시 선임된 이유는.

A. 건강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안다. 서 전 대표가 범일인더스트리와 휴바이론 두 곳을 모두 경영하는 것에 무리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 외의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다.

Q. 아직 범일인더스트리(지분 9.9%)가 최대주주인가. 11월초 '최대주주 변경설' 조회공시에 대해 부인한 바 있는데.

A. 여전히 범일인더스트리가 최대주주다.

Q. 올해 3분기 기준 당기순손실이 3억원 정도다. 4분기에 턴어라운드 하나

A. 매출은 3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지만, 순이익 부분은 지켜봐야 한다. 영업외적인 부분에 대한 감사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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