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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식] 금리 연동형 상품

금리 상승기 가입 유리…기간별 실세금리 반영최근 한국은행이 금리를 언제쯤 올릴 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금리 상승기에는 장기로 목돈을 묶어 두기 보다는 단기로 운용하면서 금리에 민감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장기로 가입하기를 원하는 경우에는 확정금리 상품보다는 실세금리 연동형 상품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방법이다. 실세금리 연동형 금융상품은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그 기간(3,6,9,12개월)이 될 때마다 해당 시점의 실세금리가 예금 금리에 반영되는 방식이어서 금리상승기에 유리하다. 예를 들어 4월 29일 3개월 실세금리 연동형 1년 만기 정기예금을 가입하였다면 3개월 후인 7월 29일의 실세금리를 다시 반영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1년 확정형의 경우 1년 동안 금리변동이 없지만 3개월 연동형의 경우 3개월마다 실세금리에 따라 금리가 변동된다. 연동형 정기예금 상품을 은행별로 살펴보면 한빛은행 ‘두루두루 정기예금’의 경우 한 통장에 가족명의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기간 1년 이상으로 3개월과 12개월 회전상품이 있다. 금액별로 금리는 차등 지급되고 인터넷뱅킹으로 가입시 0.2%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은행 ‘고단위플러스 정기예금’역시 3개월과 12개월 회전상품이 있고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다. 만기일시지급식에 한해 만기해지 포함 총 3회 이내에서 분할해지가 가능하다. 기업은행 ‘다기능 정기예금’은 1개월 이상 1년 이하로 금리는 1,3,6,12개월 연동이 있다. 계약기간 1년 이상의 가입고객에 한하여 연금형 지급상품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단기회전정기예금’ 매 3개월마다 시장실세금리를 적용해 복리로 운용하는 상품이다. 가입금액은 200만원 이상으로 만기지급식과 3개월 이자지급식이 있다. 농협 ‘알찬회전실세예금’은 1개월 또는 3개월단위로 회전 예치되는 변동금리부 정기예금으로 복리 이자계산으로 수익률이 높고 매 예치기간별 약정이율이 보장되므로 중도해지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한 상품이다. 1년 이내 중도해지시는 회전종료기간까지 계산해 약정이율이 지급된다. /자료제공:웰시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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