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경제신문 홈피서 기업공시 '클릭'
입력2010-07-25 14:19:17
수정
2010.07.25 14:19:17
다음달부터 서울경제(www.sed.co.kr) 등 주요 언론사 홈페이지나 인터넷 뉴스 포털에서도 손쉽게 기업공시를 볼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25일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 뉴스채널에서 직접 기업들의 공시서류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다음달 중순부터 서울경제를 비롯해 국내 주요 9개 언론사와 NHN와 다음 등 2개 인터넷 포털에서 클릭만으로 손쉽게 기업공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현재 투자자들은 수시로 제출되는 다양한 공시서류를 열람하기 위해서는 전자공시시스템(DART) 홈페이지(http://dart.fss.or.kr)를 찾아야 했으나 앞으로는 접근 경로가 보다 다양화됨으로써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터넷 뉴스채널을 통한 공시 열람 시스템은 각 언론사 홈페이지 초기화면의 '증권'이나 '금융' '경제' 등의 아이콘에 기업공시 메뉴를 클릭하면 공시서류 검색 및 열람 화면으로 곧바로 이동하게 된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기업공시는 모두 8만7,003건이 제출됐고 열람건수는 3,175만9,036건에 달했다. 일 평균 669건의 공시에 대해 24만4,300건의 열람 접속이 이뤄진 셈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인터넷 뉴스포털과 공시 열람 시스템을 연계함으로써 앞으로 공시서류 이용이 증가하고 투자의사 결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