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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도 인터넷복권 발매
입력2001-12-23 00:00:00
수정
2001.12.23 00:00:00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재영)이 인터넷 복권 사업에 진출한다.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24일 ㈜엔티스, 한국전자복권㈜과 인터넷 복권 발행 및 판매계약 조인식을 갖고 이날부터 인터넷 복권을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인터넷 복권은 장 당 500원으로 컴퓨터를 통해 기존의 인쇄식 복권과 동일하게 긁는 방식으로 당첨여부를 확인하도록 돼 있다.
공단측은 우선 2개의 판매전용 사이트(www.worklotto.co.kr/www.lottolo.co.kr)를 통해 연말까지 각각 600만 매를 발행하고 내년도에는 전용사이트를 추가로 개설, 연간 1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수입금 전액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사업 등에 활용된다.
박상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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