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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 시황] 미국 금리 동결로 불확실성 커져 금값 4주 만에 ↑

미국의 기준금리 동결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금값이 4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21일 NH농협선물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12월물은 온스당 34.50달러(3.13%) 상승한 1,137.80달러에 마감했다. 미국의 금리 동결이 세계 경제의 불안정성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0월물은 배럴당 0.05달러(0.11%) 상승한 44.68달러에 마감했다. 지난주 초반 국제 유가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미국 금리 동결에 향후 경기에 대한 비관적 전망이 확산되고 원유 수요 역시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어 주초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당 116.00달러 하락한 5,524.00달러에 마감했다. 중국 경제의 연착륙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미국 금리 인상을 둘러싼 불확실성마저 커지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12월물 옥수수는 차익 실현 물량과 공급 우위 전망에 부셸당 9.75센트(2.52%) 하락한 377.25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12월물 소맥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서부지역의 가뭄 우려에 부셸당 1.75센트 상승한 486.75센트에 장을 마감했다. 2016년 3월물 대두는 중국의 대두 수입 감소 전망에 부셸당 7.00센트(0.80%) 하락한 867.25센트를 기록했다.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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