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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8일만에 600 탈환

주가 8일만에 600 탈환 국고채 금리 이틀째 올라 종합주가지수가 8일만에 다시 60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들의 사자에 힘입어 5일째 오름세를 이러가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고채 금리는 이틀째 오름세를 보여 향후 금리동향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14일 주식시장은 나흘째 계속되는 외국인들의 순매수와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전일보다 5.05포인트 상승한 603.83포인트로 지난 2일 이후 처음으로 600선을 탈환했다. 코스닥지수는 1.23포인트 올라 연중 최고치인 85.31포인트로 마감해 지난해 10월 16일 이후 가장 높은 지수대를 기록했다. 한편 국고채 금리는 이틀째 오름세를 보인 반면 원·달러 환율은 내림세를 지속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현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날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5.10%를 기록했고 환율은 3원 떨어진 1,252원을 나타냈다. /이정배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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