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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노버는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업용 PC‘씽크센터’ 3종과‘씽크스테이션’ 1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씽크센터 M73은 USB3.0과 SSHD(HDD와 SSD의 특성을 모두 가진 하이브리드 저장장치) 탑재로 더 빠른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또 초고속 무선을 지원하는 고급 데스크톱 설계로 향상된 신호 수신과 2.9배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씽크센터 M83은 기업 사용자를 위한 고급 데스크톱으로 와이파이 환경에 최적화했으며 PC의 발열상태나 전력 소비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다. 씽크센터 M93p는 동급의 상용 데스크톱 중 최초로 SSHD가 탑재된 제품이며 엔비디아‘콰드로410’ 등 개별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이외에 이날 같이 공개한 워크스테이션 씽크스테이션 E32는 고성능 서버용 프로세서와 일반 메모리보다 상위 메모리인 ECC 메모리를 장했다. 오토데스크, 어도비, 다쏘 시스템, PTC, 지멘스 등 독립소프트웨어개발사(ISV) 인증을 받은 중요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ㆍ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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