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 예술진흥위해 미술품 구매에 나서
입력2004-06-24 17:55:05
수정
2004.06.24 17:55:05
정부가 직접 미술품구매에 나섰다.
이헌재 경제부총리, 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등 정부부처 인사들은 24일 오후 5시 ‘2004 한국국제아트페어’에 참석해 미술품을 구입했다.
이는 지난 4월16일 경제장관 간담회에서 확정된 ‘문화예술 진흥 방안’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행보 중 하나. 재정경제부와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예산처 및 문화관광부는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과 개인ㆍ기업 및 정부의 문화 수요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이 방안을 채택한 바 있다. 한국화랑협회의 김태수 회장은 “외국화랑의 참여가 높아지면서 아시아 새로운 미술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그 와중에 정부가 관심을 가져 국내외적으로 큰 힘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한국국제아트페어는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지난 22일 개막해 24일 현재까지 6,000여명의 관람객을 모았으며 금요일부터 주말 피크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14개국 125개 화랑이 참여한 이번 페어는 27일까지 계속된다. (02)6000-2501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