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만원대 초저가 PC 나왔다
입력2001-10-17 00:00:00
수정
2001.10.17 00:00:00
인터파크, 90대 한정판매경기불황과 세계적인 수요 감소로 연일 PC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PC 완성품 가격이 2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마이 세컨드 PC' 기획전을 열고 20만~30만원대(모니터 제외)에 PC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셀러론 366~533㎒ CPU에 메모리 64MB, 8~10GB 하드디스크, 24~40배속 CD-ROM 드라이브를 장착했다.
운영체제(OS)로는 한컴 리눅스가 제공되고 업무용 프로그램인 한컴 오피스 정품 CD까지 사은품으로 제공돼 초저가에도 불구, 인터넷 검색이나 문서작업 등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 LG카드 및 외환카드를 이용시 6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모델별로 40~90대 한정판매 상품이다. 애프터서비스 또한 조립업체인 ㈜제이엣씨를 통해 6개월간 무상으로 가능하다.
김규범 인터파크 PC담당 MD는 "가구당 PC 보급률이 73%를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1 가구 2 PC 시대가 열렸다"며 "최근 PC시장 판도는 신규PC 수요보다 초저가 세컨드 PC나 해외 명품 브랜드로 양극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며 저가 제품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김호정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