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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허먼 멜빈의 소설 ‘모비딕’에서 영감을 받은 머그·텀블러 24종을 여름 시즌 한정 상품으로 8일 출시했다. ‘서니 워터보틀’은 시사이드 베케이션 워터보틀·서니 실버 워터보틀 등 2종으로 몸통 부분을 분리해 윗부분을 컵으로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시사이드 베케이션 워터보틀’이 1만7,000원, ‘서머 서니 실버 워터보틀’은 2만1,000원으로 1인당 2개까지 살 수 있다. 모비딕 이야기에 등장하는 고래를 형상화한 사이렌 고래 데미 머그·사이렌 고래 머그 등은 각 1만2,000원, 1만5,000원이다. 이외에도 3만3,000원에 선보이는 ‘2015 SS 서머 트로이 고래 텀블러’는 앞면에 기하학 패턴의 고래를, 뒷면에는 사이렌을 그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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