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에 에어컨용 동관공장 건설/풍산 5,000만불 투자

풍산(대표 유진)은 12일 미국 테네시주에 5천만달러를 투자, 용접방식의 에어컨용 동관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풍산은 올 하반기 가동에 나서 열효율을 높인 내면홈형성관을 생산, 연간 2억4천만달러(생산량 연 4만톤)의 매출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새로운 용접방식 생산설비을 도입, 삼중교차홈 등 복잡한 형상가공이 가능하고 바깥지름 7㎜이하, 두께 0.25㎜이하의 가늘고 얇은 관을 만들게 된다. 이 방식은 에어컨의 컴팩트화와 대체냉매인 HFC(수소화 불화탄소) 사용에 적합한 동관제작이 가능해 지속적인 수요증가가 기대된다고 풍산은 강조했다. 풍산 관계자는 『미국의 내면홈형성관 생산규모는 현재 4만톤 규모이나 1천2백만대의 에어컨이 생산되는 2000년에는 그 수요가 연 10만톤에 달할 전망인데다 용접방식 생산업체는 전혀 없다』고 말했다.<박형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