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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품질경영대회/한국품질대상] 한전KPS

기술개발·고객만족 서비스 집중


한전KPS는 IMF 외환위기 이후 국내 발전정비시장에 경쟁체제가 도입되고 해외 정비시장 진출이 확대되면서 위협과 기회가 병존하는 새로운 경영환경에 직면했다. 이에 시스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품질경영 고도화를 추진하게 됐다. 이 회사는 기술력과 고객지향적 정비 서비스를 핵심 역량으로 한 품질경영 시스템 운영을 통해 경영의 모든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 특히 한전KPS는 기술개발 투자와 고객만족활동 강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 품질경영활동을 통한 고객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명품 정비의 차이를 느껴보세요(Feel the Master's Touch!)'를 SI로 선포하고 전사적 고객만족활동인 '주인이 되자(Be the Master)' 운동, 고객합동 워크숍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전KPS는 품질경영대상 수상을 계기로 고객만족활동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고객경험관리(CEM) 시스템을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 또한 국내 정비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을 넘어 글로벌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에서도 최고로 인정받는 기술력과 서비스 체계 구축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공익적 사명에도 충실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가능기업의 토대를 구축할 계획이다. 권오형(사진) 사장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고품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일념으로 차별화된 발전설비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이 혁신하고 도전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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