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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건축사회] 서울지역 개인건축 활성화
입력2000-05-17 00:00:00
수정
2000.05.17 00:00:00
권구찬 기자
서울지역 다세대와 연립·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등 개인건축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17일 서울시건축사회에 따르면 서울지역에서 지난 4월중 신고된 건축설계도서는 148만7,573㎡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85만1,617㎡보다 7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축설계도서는 건축사가 건물착공이전에 건축사협회에 제출하는 설계도면으로 지자체가 집계하는 건축허가동향과 더불어 건축경기를 예고하는 선행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4월중 설계도서신고 면적 가운데 주거용 건축면적이 크게 늘어나 다세대주택은 4만8,048㎡로 전년동기에 무려 576%가 늘어난 것을 비롯 단독주택 3만183㎡(168%) 연립주택 1만7,637㎡(113.8%)등 개인들이 건축투자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다.
또 상업용의 경우 개인이 주로 건축하는 근린생활시설이 17만5,748㎡로 526.6%나 증가했다.
이에앞서 지난 3월에도 서울지역 전체 도서설계신고면적은 137만3,403㎡로 지난 97년 4월보다도 8.3%가 증가, 월간기준 실적이 LMF이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권구찬기자CHANS@SED.CO.KR
입력시간 2000/05/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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