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와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12일 고용노동부 서울지청에서 '마음건강 프로그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를 대표해 전정만 삼성동대문서비스 사장과 위영일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장, 박종길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했다.
이번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노사가 MOU를 체결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심리상담 전문업체를 통해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예방은 물론 치료까지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서비스 협력업체 임직원들은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 1년 간 1대1 맞춤형 심리상담을 비롯해 집단 상담인 마음치유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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