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독자와 함께] '즉석현수막'제작업 기술몰라도 창업가능
입력1999-10-07 00:00:00
수정
1999.10.07 00:00:00
고광본 기자
답합니다즉석 현수막은 컴퓨터에 수많은 디자인과 글자를 입력해 놓고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신속하게 제작해 줍니다. 기존 원단 표면에 손으로 각종 문양을 페인팅하거나 날염 인쇄를 하던 방식에 비해 비용도 40~50%에 불과하고, 시간도 30여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활발한 점포 신설과 퇴출, 각종 행사와 선거 등을 고려하면 시장도 넓고, 마진도 60% 이상으로 꽤 짭짤한 편입니다.
창업비용은 컴퓨터·전사기·커팅기·스캐너·프린터·프로그램·부자재·간판·전기공사·가맹비 등 3,500만~5,000만원이 소요됩니다. 점포보증금은 별도입니다. 가게는 먹자골목·관공서·학교·사무실 밀집지역에 차리되, 임대료가 저렴한 3~4층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 업종은 영업력이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데, 평소 공인중개사들을 사귀어 가게를 소개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인점으로는 캐드원(02-856-4111), 미스터사인 (02-465-8279) 등이 있는데 이곳을 활용하면 컴퓨터를 잘 몰라도 창업이 가능합니다. 물론 가맹점에 임시로 취업해 기술을 배운 뒤, 독자적으로 창업할 수도 있습니다.
고광본기자KBGO@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