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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마케팅대상] CJ자산운용 '지주회사 신탁 1호'

출시이후 수익률 70.78% 달해



CJ투자증권이 판매하고 있는 ‘CJ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투자신탁1호’는 지주회사 열풍으로 높은 관심을 모으는 상품이다. 올 1월15일 출시이후 수익률이 70.78%(12월13일 기준)로 같은 기간 코스피 대비 32.79%포인트나 높은 수준을 보이는 등 국내 주식평 펀드 가운데 수익률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상장 지주회사와 지주회사로의 전환가능성이 높은 실질적 지주회사, 그룹 실적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그룹 핵심 계열사에 투자한다. LG, 포스코, 현대중공업, 한화 등에 주로 투자하고 있으며 화학, 운수장비 등 올 한해 각광 받았던 업종과 함께 최근 전기전자업종에 대한 비중도 늘려가고 있다. 지주회사는 향후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 인수합병(M&A) 시도 과정에서 추가적인 기업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펀드의 장기적 가치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에는 순자산총액이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지주회사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증시 전문가들은 지주회사 체제가 향후 한국 대기업 집단의 대표적인 지배구조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며, 이 과정에서 지주회사를 통한 대주주의 지배력과 국내 증시로의 영향력 역시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따라서 대기업 지주사가 대부분 지배력이 확고하고 경영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효과 아래 향후 지주회사의 프리미엄 역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펀드운용 담당자인 이승준 CJ자산운용 주식운용1팀장은 “최근 증시에서는 안정적인 자산 가치에 주목하는 경향이 크다”며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상장ㆍ비상장 자회사 가치와 유휴 부동산 가치 등에 대한 재평가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입 금액에는 제한이 없고 거치식과 적립식 모두 가능하다. 가입 후 해지할 때에는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에는 이익금의 30%를 환매수수료로 내야 한다. [수상소감] 최진세 CJ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최선" 먼저 명예로운 상을 주신 서울경제신문과 2007년 한해 동안 CJ자산운용을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 최근 몇 년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많은 신상품이 나왔다 하지만 고객의 주목을 받는 상품은 손에 꼽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받는 '신상품 개발 부문'에 대한 수상이라 더욱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 같다. CJ자산운용은 남보다 한발 앞선 분석과 판단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개발해 고객께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 우리나라 증시에 지주회사 테마가 부각되고 지속될 것이라는 시장 환경의 변화를 먼저 파악하고 상품화한 'CJ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펀드'도 출시이후 꾸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성과를 유지해 고객의 선택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서경 마케팅 대상이 고객들게 좋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정진해 온 우리의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전한 간접투자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펀드시장의 성장 및 발전을 위해 더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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