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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공원에서 자연을 가꾸는 ‘공원돌보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임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 3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영춘화와 미선나무 등 150여그루를 새로 심고, 커피찌꺼기로 만든 배양토를 활용해 정원을 조성했다.
또한 폐현수막을 재활용한‘주머니텃밭’을 공원 측에 기능하고 벤치와 산책로 등 주요 시설을 정비하는 데 힘을 보탰다.
이날 이석구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는 봉사활동에 앞서 일일 명예소장으로 임명됐다.
앞서 스타벅스는 서울숲공원과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약속하는 ‘공원돌보미’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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