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6거래일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코스닥지수는 8일 전일대비 5.59포인트(1.14%) 오른 496.96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140억원, 265억원의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은 32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속이 4.65% 급등했고, 정보기기(2.58%), 반도체(2.29%), 운송장비ㆍ부품(2.26%) 등도 오랜만에 상승했다. 반면 오락ㆍ문화(-1.38%), 통신서비스(-1.17%), 유통(-0.81%)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서울반도체(3.93%), 셀트리온(3.30%), 태웅(5.10%), CJ오쇼핑(2.22%), 소디프신소재(0.12%), 네오위즈게임즈(8.03%)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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