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MI 다자화 공동기금… 24일 공식 출범

아시아 국가들의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다자화 공동기금이 24일 공식 출범한다. 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한국ㆍ중국ㆍ일본 3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ㆍ아세안) 10개국이 총 1,200억달러 규모로 창설한 CMI 다자화 기금이 공식 발효된다. 기존 CMI는 한ㆍ중ㆍ일과 아세안 5개국 사이의 개별적인 양자 스와프계약이었지만 CMI 다자화 기금은 회원국 전체가 단일계약으로 참여한 다자 스와프 체제다. 총 1,200억달러 중 우리나라는 16%인 192억달러를 내고 중국과 일본은 각각 32%(384억달러), 아세안 10개국은 총 20%(240억달러)를 각각 부담한다. 공동기금이지만 분담금을 미리 내는 대신 참여국 중 한 나라가 자금 지원을 요청할 경우 분담 비율에 따라 납부하게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