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은 정부 물가관리 중점 품목인 과일 3가지(사과, 배, 감귤)는 최대 46%, 채소 3가지(배추, 무, 깐마늘)는 최대 58%, 축산 5가지(안심계란, 한우불고기, 생닭, 냉장 삼겹살, 돼지목심) 품목은 최대 38% 할인 판매에 나선다. 또 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수산물인 동태(600g내외·1마리)를 1,100원에, 오징어(선동·1마리)를 1,300원에 5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쇠고기도, 행사 첫날인 16일과 17일 2일간 한우소비촉진캠페인 일환으로 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창동점에서 ‘반값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우 구이용(갈비,등심,안심,채끝,양지) 부위는 3,980원(100g), 제수용 산적, 국거리, 불고기, 장조림부위는 1,980원(100g)에 균일가 판매하는 행사다. 또 한우고기 5만원 이상 구매시 ‘한우소머리곰탕’을 증정한다.
명절기간 판매가 부진한 ‘중소과일’ 소비촉진을 위한 ‘중소과일 선물세트 파격가전’도 진행한다. 사과선물세트(5kg/18내)는 2만9,800원에, 배 선물세트(7.5kg/14내)는 2만6,000원, 사과랑 배랑(사과/배 혼합세트)을 4만6,000원에 22일까지 판매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