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TIA 2010’에서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를 공개하면서 “앞으로 지역, 가격, 라이프 스타일 등의 벽을 넘어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본격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S는 안드로이드 최신 OS인 2.1 버전, 4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1GHz 프로세서를 내장해 현존하는 스마트폰 중 최고 사양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올 3분기 국내외에서 ‘갤럭시 S’를 출시할 예정이며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지인 북미지역에서 올 4분기에 스마트폰 분야 1위로 올라서고, 2011년부터는 확고부동한 1위 자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 사장은 “미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화질, 속도, 콘텐츠 등 을 3대 키워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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