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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서 `異國의 맛`을

“해외에 나갈 필요가 있나요” 무더운 여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휴가를 다녀온 사람에게는 따분하기만 하지만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은 마지막 피서 계획을 짜느라 여념이 없다. 때문에 휴가를 기다리는 게 유일한 기쁨일 것이다. 짧지만 잠시나마 도심에서 이국적인 공간에서 새로운 맛을 즐겨보면 어떨까?. 고상한 테마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파파조스=미국의 남부도시인 멕시코와 해변이 멋있는 카리브해를 동시에 연상케 하는 레스토랑. 7층 건물 모두가 레스토랑인 그곳인 파파조스다. 2층과 7층은 미국 정통 바(Bar)로 이뤄져있고 나머지 4개층은 가족 레스토랑이다. 메인 요리로는 밀전병 속에 부드러운 새우살과 치즈, 야채 등이 있는 `쉬림프 퀘사달라`과 다양한 해산물과 갖은 야채와 함께 제공되는 라이스 요리인 `시푸드 잠발라야`를 추천한다. 또 불갈비 스테이크이나 김치잠발라야와 같이 퓨전 메뉴도 있어 양식을 즐기지 않는 어른들도 즐길 수 있다.(02)418-5500 ◇이뽀뽀다뮤스=패밀리레스토랑은 보통 `미국 브랜드`라는 공식을 깬 프랑스 풍 레스토랑이다. 불에 잘 달구워진 화산석 위화 직화로 구워진 스테이크가 이곳의 자랑이다. 이곳은 프랑스풍 요리와 메뉴 명이 되어 있어 다른 곳에서는 느끼지 못하는 낯선 즐거움도 만날 수 있다. 먼저 전체 요리로는 튀김모듬인 `드리뇨따쥐`를 시키고 메인 요리로는 풍부한 육즙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안심스테이크인 `빠베뜨 알로이`나 부드러운 육질을 좋아하는 분에게는 `휠레`를 추천한다. (02)555-1324 ◇알사바=이슬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곳은 이슬람 사원을 연상케 하는 햐안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알록달록한 파키스탄 전통의자와 테이블이 고급스럽게 차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채식 위주의 인도요리와 양고기를 주로한 파키스탄 음식, 태국의 케밥 등 이슬람권 나라의 대표적인 요리를 내놓는다. 대표 추천 메뉴는 버터와 각종 향신료를 넣은 요구르트로 양념한 `알사바란`으로 샐러드와 빵 등이 푸짐하게 나오는 세트 메뉴이다. (02)790-2003 <양정록기자 jr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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