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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디어 올 '보안S/W' 매출 급증

31일 장미디어는 지난해 20억원의 매출과 5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으며 올해 농심데이터와의 에스에스플락시에 대한 총판계약으로 경상이익은 2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에스에스플락시는 인터넷 서버와 클라이언트간 이루어지는 통신내용에 대한 보안 소프트웨어로 장미디어는 농심데이터와 총판계약을 맺어 매출의 60%를 회수하기로 했다. 서버당 가격은 3,000만~4,000만원이며 농심데이터는 이 분야에서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미디어는 보안메일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SK상사와 합작으로 데일리시큐어를 설립했는데 이번주 SK상사로부터 4억1,000만원의 추가출자를 통해 자본금을 1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암호화 인증및 SK상사의 인터넷 인프라를 접목시킬 방침이다. 장미디어는 국내 유명 네트워크 하드업체와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드림라인 및 쓰리알, 아이마스, 소만사 등과도 보안메일에 대한 업무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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