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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모니터제/거래위,5월 시행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는 5월부터 불공정거래 관련 제보와 공정거래시책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기 위해 「공정거래모니터제도」를 시행키로 하고 모니터요원 모집에 나섰다.공정거래모니터로 선발되면 일상생활을 통해 직접 경험했거나 알게 된 부당한 끼워팔기, 사기세일, 허위·과장광고, 가격담합 등 각종 불공정사례를 신고하거나 공정거래시책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조사해 공정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정위는 업무 성격상 주로 주부, 학생, 개인사업자들 중에서 선발할 예정인데 응모자격은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자로 20세 이상이면 된다. 공정거래모니터는 원칙적으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되나 교육참가 경비 등은 실비로 지원되며 반기별 평가를 통해 우수 모니터에게는 상품 등이 제공될 전망이다. 공정위는 이달과 다음달 두달간 전국적으로 2백명 정도의 모니터를 선발, 일정한 교육을 거쳐 5월부터 활동하도록 하고 운영성과를 봐 가며 매년 단계적으로 모니터의 수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지역별 선발 인원은 인구수에 비례해 수도권과 강원도 90명, 부산·경남 35명, 대구·경북 25명, 광주·전남북·제주 30명, 대전·충남북 20명 정도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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