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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샷클리닉]싱글 다운스윙

[굿샷클리닉]싱글 다운스윙'싱글로 가는 다운스윙①' 상급골퍼가 되려면 다운스윙을 왼쪽 사이드에서 리드해야 한다. 톱스윙에서 왼쪽 어깨는 등골과 목표 라인이 직각이 될 때까지 회전시켜야 하는데 다운스윙때 왼쪽으로 밀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왼쪽 어깨가 목표방향으로 움직이면 머리도 움직이게 되어 스윙의 중심점이 어긋나게 된다. 어디까지나 좌측으로 되돌리는, 즉 끌므로서 우측이 움직이게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왼쪽 어깨뼈로 톱에서 단번에 되돌려 한다. 백스윙은 왼쪽 어깨와 왼팔, 그리고 손부터 작동하여 왼쪽 무릎이 제일 나중에 움직이나 다운스윙에서는 이 왼쪽 무릎으로 리드해야 한다. 톱스윙에서 왼발 뒤꿈치를 약간 들었다가 왼발 무릎을 목표방향으로 되돌리며 동시에 뒤꿈치를 올리는 동작은 그냥 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것이 아니고 발목의 외측을 올려야 한다. 문제는 되돌리는 요령인데 절대적으로 부드럽고 유연하게 왼발 뒤꿈치부터 무릎까지 의식적으로 죄는 것이 좋다. 다운스윙은 왼발 무릎이 동작개시의 역할을 한다. 이때 무릎의 동작을 서두르지 말고 무릎으로 상체를 되돌리고, 그 다음에 팔을 휘둘러 내는 것이 중요하다. 상체로 틀어 치러들면 몸의 균형이 흐트러지고 타이밍도 나빠진다. 절대로 허리나 상체로 성급하게 다운스윙을 해서는 안된다. 즉 왼발 무릎을 목표방향으로 보내는 것으로부터 다운스윙을 시작해야 한다. 이 동작으로 몸의 각 부분이 동시에 작동하여, 손 그리고 클럽의 샤프트와 헤드가 아래로 휘둘러지는 형태로 스윙궤도가 형성되어야 한다. 이 때 볼을 친다는 의식보다는 클럽을 휘두른다는 생각으로 스윙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운스윙의 속도는 스타트 3~4홀까지는 100%를 기준으로 했을 때 중급자라면 50%, 상급자라면 60%로 하는 것이 좋다. 천천히 스윙하면서 속도가 빨라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후반에 서서히 피곤해 지면 몸회전이 빨리지기 쉽고 힘이 빠진 체력을 쥐어 짜며 스윙 스피드를 내려고 하나 이것은 오히려 헤드 스피드를 감속하는 「감속타법」이 되기 쉬우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다운스윙은 왼발 뒤꿈치를 내리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는 야구에서 투수가 볼을 던질 때 왼발로 땅을 확실하게 밟는 것과 같다. 이렇게 왼발을 축으로 고정시키게 되면 임팩트때 자연 튼튼한 왼쪽 벽을 쌓을 수 있게 된다. 이만형 프로 입력시간 2000/07/10 18:2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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