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그린스펀] "Y2K 과잉대응땐 미국경제 타격"

그린스펀 의장은 지난 15일 미국내 이탈리아 재단에서 행한 연설을 통해 Y2K에 대한 사전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2000년 1월 1일이 도래했을 때 실제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만약 기업인들과 소비자들이 Y2K에 대한 근거없는 우려로 인해 소비패턴을 급격히 바꾼다면 잠재적으로 미 경제에 타격을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린스펀 의장은 『많은 기업인들이 올 연말 상당한 재고량의 확보 필요성을 느껴 그렇게 행동할 경우 생산요소 부족으로 인한 「보틀넥(병목)」인플레이션의 압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기업인과 소비자들이 소문이 아닌 사실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미 정부가 Y2K 준비상황에 관한 정확하고 신뢰있는 최신 정보들을 시기 적절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정상범기자SSANG@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