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회사의 고객서비스 캐릭터 ‘엘리캅(ELE-COP)’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엘리캅은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현대엘리베이터가 만든 캐릭터로 현대엘리베이터의 첨단 고객센터인 ‘현대CCC(Customer Care Center)’의 3개의 C를 형상화했다. 이름은 엘리베이터의 ‘엘리’와 ‘고객들을 돌본다(Care for Our Partners)’는 뜻의 영어문장을 줄인 ‘캅(COP)’를 혼합해 고객 안전과 행복을 지킨다는 의미로 만들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감성적 접근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캐릭터를 도입했다. 고객 대상 승강기 안전 교육이나 캠페인, 홍보자료 등에 엘리캅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엘리베이터가 유지관리하는 제품에 엘리캅 캐릭터를 부착해 첨단 원격관리서비스(HRTS)와 통합유지관리서비스(FM) 등을 통해 관리하는 안전한 엘리베이터임을 인증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한상호(왼쪽 세번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와 박종갑(맨 왼쪽) 서비스사업본부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이천 현대엘리베이터 본사에서 열린 서비스 캐릭터 엘리캅 론칭행사에서 엘리캅에게 안전대표사원 명함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