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이승원 팀장과의 일문일답.
전산망이 마비된 언론·금융사 대부분이 LG유플러스의 회선망을 사용하지만 MBC 등 일부는 다른 통신사의 망을 쓴다. 현장조사에서 왜 빠졌나.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겠다.
북한 소행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가.
▲확인되지 않은 사안이라 말하기 곤란하다.
사건 발생 개요가 어떻게 되나.
▲오후 2시25분 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그때부터 현장에 출동해 파악에 나섰다.
디도스 공격은 아니다. 해킹에 의한 악성코드 유포로 확인해 소스코드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철도, 항만 등 국가기간 시설 및 산업에 대한 위협은.
▲기반시설은 문제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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