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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SK, 110억대 생명과학 투자조합 결성
입력2000-02-23 00:00:00
수정
2000.02.23 00:00:00
남문현 기자
무한기술투자는 23일 SK㈜를 중심으로 SK옥스케미칼과 메디슨, 삼양식품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테마형 투자조합 「SK-무한 라이프사이언스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생명과학분야의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투자조합은 한문희박사 등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투자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해외 선진국의 네트워크와 연계, 투자업체를 입체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 투자조합은 생명과학분야의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 초기부터 재원및 성장지원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SK와 무한기술투자는 이번 투자조합 설립을 계기로 공동 웹사이트(WWW.VENTUREBIO.COM)을 구축하고 생명과학 벤처기업및 인력들의 정보 교환의 장으로 활용토록할 계획이다.
남문현기자MOON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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