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문회사인 벡티스사의 대표인 시몽 뷔로는 특강을 통해 자기 주도적 취업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 150여명에게 마음가짐과 취업준비 요령 등 해외취업 준비 전반에 대해 조언했다.
고용부는 올해 41개국 145명 규모로 운영 중인 케이무브 멘토단을 내년에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위촉된 멘토들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해외취업 동향과 현지 생활정보, 취업처 및 인적 네트워크 소개 등 다양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내년에 '해외취업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통합 정보망을 구축하는 등 관련 인프라도 확충할 예정이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멘토는 해외로 첫발을 내딛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길잡이이자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되기를 바라며 멘티는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시행착오나 실패 없이 해외진출에 성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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