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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금융시장 급속 안정세
입력2001-01-22 00:00:00
수정
2001.01.22 00:00:00
필리핀 금융시장 급속 안정세
증시개장직후 34% 폭등…폐소화도 상승
필리핀의 정치불안이 해소되면서 금융시장이 급속히 안정되고 있다.
마닐라 증시의 PSE지수는 글로리아 아로요 대통령 취임 이후 첫거래일인 22일 개장하자마자 5분만에 무려 34%나 폭등하며 지난 19일보다 490.51포인트 오른 1,943.44를 기록했다. 환율도 급락, 지난주말 달러당 54페소로 마감했던 페소화는 이날 개장 초 한때 달러당 46페소에 거래됐다.
시간이 지나면서 증시 상승폭이 다소 줄고 환율도 달러당 48페소대로 다소 상승했지만 전문가들은 조지프 에스트라다 전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싼 정국혼란으로 빚어졌던 지난 3개월간의 불안에서는 완전히 벗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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