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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결함 vs 필요간격

갤노트4 '틈새 논란'… 외신도 '갭게이트' 보도하며 관심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갤럭시 노트4의 제품 외관 틈새에 대해 일부에서 '생산결함'을 주장하는 반면, 삼성은 '제품에 꼭 필요한 간격'이라는 입장이다.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은 갤럭시 노트4의 앞면과 옆면 테두리(베젤) 사이의 틈이 벌어졌다며 이른바 '갭게이트(Gapgate)'가 발생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보도했다. 갭게이트는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 제품이 쉽게 휘어진다는 '밴드게이트(Bendgate)'에서 따온 말이다.

실제로 국내외 소비자들은 갤럭시 노트4의 틈새를 통해 이물질이 들어가면 고장이나 오작동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에 대해 삼성은 "원활한 기구 동작을 위한 최소한의 유격은 필요하고, 기능과 품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반박한다. 또 오래 사용하면 기구적 마찰에 의해 틈이 처음보다 넓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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