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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조규준 감독의 ‘이방인’이 대상을 받았다.
KT와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지난 9일 압구정 CGV에서 ‘제5회 올레 국제 스마트폰 영화제’를 개막하고 조 감독의 ‘이방인’을 대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밖에 경쟁부문 ‘10분 부문’ 작품상에는 김중엽 감독의 ‘가족의 탄생’이, 감독상에는 스위스 필립 안도니 감독의 ‘야간근무’, 심사위원상에는 미국 폴 트릴로 감독의 ‘아이폰의 일생’이 선정됐다. ‘1분 부문’ 작품상은 영국 루이스 레이던 감독의 ‘서프라이즈!’, 심사위원상에는 정윤채 감독의 ‘분홍 봉우리’가 수상했다. ‘장편 부문’은 벨기에 산더르 판 데르 에이크 감독의 ‘더 보먼의 노래’가 받았다.
이번 영화제에는 경쟁부문 823편, 시나리오 20편, 소셜무비 160편으로 총 1,003 편이 출품됐다. 특히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요르단, 네팔, 시리아 등 해외에서도 여러 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본선 진출작 31편 중 심사위원 심사와 온라인 관객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 15편의 수상작이 발표됐고 이 중 7개가 해외 출품자의 수상작으로 드러났다.
또 이번 영화제에는 ▲스마트폰 장편부문 ▲국제이주기구(IOM) 특별상 ▲국내 역대 본선 진출자들을 위한 시나리오 공모 ▲트위터 제휴를 통한 소셜무비 공모 ▲어포더블 아트페어(AAF)와의 제휴를 통한 특별 전시회 등이 신설됐다.
개막식에는 조직위원장인 남규택 KT 마케팅부문장 부사장, 이준익 집행위원장, 배두나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아티스트 니키 리와 패션모델 이영진씨, 가수 호란씨, 배우 권오중씨, 백은하 전문기자 등이 참석했다. 수상작은 영화제 공식홈페이지, 올레 tv, 올레 tv 모바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올해는 참여자의 약 30%가 외국인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최고 스마트폰 영화제로 자리잡았다”고 흐뭇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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