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아홉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재난안전, 화재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신변안전, 어울림 등 6개 테마로 나눠 78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행사기간 동안 700여 명의 한화손해보험 봉사단원들과 300여 명의 소방관, 세이프키즈코리아 등 각 기관 봉사자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 첫날에는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권순경 소방재난본부장 등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박윤식 대표는 “안전사고는 대형 규모로 일어날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에서 사소한 실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 행사는 다음 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생활속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그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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