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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 세우테크, 4분기 매출 60% 증가 예상 -NH농협증권

세우테크의 4·4분기 매출이 지난해보다 6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NH농협증권은 12일 보고서에서 “세우테크는 미니프린터 국내시장점유율 2위업체로 최근 호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3분기에 실적 개선세를 나타낸 뒤 4분기에도 실적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우창희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세우테크의 4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60% 증가한 89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동유럽과 남미 수출 물량이 크게 늘면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85% 증가할 전망이다. 우 연구원은 “세우테크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2% 증가한 302억원, 영업이익은 85% 늘어난 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세계 미니프린터 시장이 연평균 10% 가량 성장하면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 연구원은 또 “배달업종, 경찰단속, 물류센터, 선거투표용지 등 현장에서 신속한 업무처리가 필요한 부문에서 모바일 프린터 수요가 커서 실적개선세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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