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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車, E비즈사업부 출범등 장기비전 발표
입력2000-09-15 00:00:00
수정
2000.09.15 00:00:00
최인철 기자
현대車, E비즈사업부 출범등 장기비전 발표현대자동차 소그룹은 오는 18일 소그룹에 대한 장기발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몽구(鄭夢九)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10년 안에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로 도약한다는 장기발전구상과 월드카 개발, 자동차 소그룹간의 E비즈니스 등을 밝힐 계획이다.
특히 현대차는 향후 E비즈니스를 담당할 「오토피아(AUTOPIA)」라는 사업부문을 새로이 출범시킬 방침이다. 오토피아는 인터넷 자동차 판매 등 자동차와 관련된 전자상거래를 총괄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25일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위르겐 슈렘프 회장을 서울로 초청, 鄭회장과 슈렘프회장이 직접 제휴 조인식을 갖을 계획이다.
최인철기자MICHEL@SED.CO.KR
입력시간 2000/09/1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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