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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신선식품 물가 작년보다 37% 폭등

소비자물가 3.3% 올라

채소와 생선 등 신선식품지수가 지난달보다는 다소 하락했지만 30%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37.4% 상승했다. 무와 배추 등 식탁물가지수가 폭등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정부가 겨울 김장철을 앞두고 가격안정에 최대 방점을 두고 있는 무와 배추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78.9%, 140.8% 급등했다. 파 (113.9%)와 마늘(97.3%) 등의 기본 양념류까지 폭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동월 대비 3.3% 상승했다. 전월 4.1%에서 한달 만에 3%대로 내려왔다. 정부가 신선식품 공급물량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내놓은 정책들의 약발이 제대로 먹히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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