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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등 4社 전력시장 진출
입력2002-08-20 00:00:00
수정
2002.08.20 00:00:00
산업자원부는 포스코, 현대중공업, 한여울, 대동기업 등 4개사가 7월중에 발전사업자로 전력시장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들 업체 가운데 포스코는 한전과의 전력구매계약(PPA)을 통해 전력을 공급해왔으나 계약 만료와 함께 전체 설비용량 240만kW 가운데 100만kW분을 전력거래소를 통해 팔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재 전력거래소를 통해 전력을 판매하는 회사는 한전의 6개발전자회사와 한국수자원공사를 포함해 모두 16개사로 늘어났다.
이병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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