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22일 '청소년음악회' 등

예술의전당, 22일 '청소년음악회' 등예술의전당이 7~8월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를 다채롭게 마련했다. 「2000 청소년음악회- 재즈, 변주의 즐거움」 22일 오후6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000 여름가족음악축제- 베스트 클래식」 8월 9~13일 리사이트홀, 8월 17~22일 콘서트홀, [phone].

「청소년 음악회」는 클래식에서 재즈까지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장르별로 청소년들에게 선보이는 예술의전당 기획시리즈. 전문MC 한홍비의 진행으로 빅밴드 오케스트라와 이정식콰르텟의 다양한 재즈연주가 이어진다.

「여름가족음악축제」는 서울시내 중·고교 음악교사가 뽑은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명곡과 언론사가 선정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만을 모아 연주하는 음악잔치. 여음목관5중주단, 한국페스티발앙상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정상급 연주단체가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입력시간 2000/07/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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